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창세기전 시리즈/평가 (문단 편집) === 화려한 그래픽과 방대한 세계관 === 특히 장점으로 손꼽히는 것은 화려한 연출의 초필살기와 기존의 국산 게임을 한 단계 뛰어넘는 방대한 배경, 그에 걸맞는 다양한 전투, 엄청난 몰입감을 가진 스토리 등이다. 창세기전 2만해도 공중전, 해전 등의 요소를 포함시켰으며 그래픽의 경우에는 90년대 국내 제작사 중 원 톱 이었다. 당장 동년에 발매된 서풍의 광시곡과 포가튼 사가만 비교해봐도 그래픽의 차이를 알 수 있다. 방대한 세계관을 등장시킴으로서 시리즈를 이어나가는 원동력이 되고 다양한 요소들을 게임에 집어넣을 수 있었다. 스토리에 있어서는 표절 논란이 있지만 템페스트 이후 부터는 독자적인 스토리로 당당히 흥행을 시켰고 스토리 때문에 계속 구매한다는 사람들까지 생겨날 정도였다. 이 스토리는 너무 올드한 감성의 몇 부분만 고치면 20여년이 흐른 지금도 대단하다 싶을 정도로 굉장히 매력적으로 구축되어 있다. 90년대부터 무협을 비롯한 국내의 뛰어난 장르물 작가들이 게임 스토리 쪽으로 관여를 했는데, 창세기전은 이런 흐름의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창세기전 시리즈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무협 작가인 용대운의 영향을 짙게 받았다.] 인류의 운명을 개척하는 장대한 대서사시를 바탕으로 입체적인 성격으로 스토리와 엮이면서 치밀한 매력으로 휴먼 드라마를 펼치는 캐릭터들로 인해 매 시리즈의 엔딩마다 눈물을 흘린 유저를 수도 없이 만들었을 정도다. 특히 이 캐릭터성을 매우 치밀하게 구축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다. 각 주, 조연 캐릭터마다 팬층이 따로 형성되어 있고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캐릭터들을 기억하는 팬들이 꽤 남아 있으니 얼마나 섬세하게 만들었는지 알 수 있다. 이런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선과 악, 아군과 적의 개념을 넘어 각자의 사정과 뚜렷한 개성을 갖고 부딪히는 이야기는 높은 몰입감을 줄 수밖에 없었다.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각기 한 시나리오를 책임지는 주인공이 되었으니, 캐릭터성이 겹치는 경우가 없었고 당시부터 이미 획일화되기 시작하던 RPG 캐릭터 패턴에 어느 정도 변화를 이끌어 오기도 했다. 심지어 이러한 주인공급 캐릭터 외에도 조연급 캐릭터들까지 상당한 캐릭터성을 갖고 있었다. 세계관이 매우 복잡한데도 종합적으도 이해가 어렵지 않은 선에서 스토리라인을 구성하고, 기존 게임들의 정형화된 인물상을 벗어나 복합적인 인간군상의 단면을 재현했다는 점에서만큼은 좋은 평가를 받는다. 게다가 알면 좋고 몰라도 본편 플레이에 영향이 가지 않는 뒷설정 역시 나름 충실하게 갖추어, 설정놀음을 즐겨하는 매니아층을 위한 바탕도 마련해 두는 등 나름 서사와 캐릭터, 설정 구성 요소 면에선 치밀한 게임 시리즈였다. [[http://blog.naver.com/roland02/220488193860|창세기전 시리즈 전체 스토리 정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